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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분당 맛집 다이호시 숙성회가 일품! 본문
다이호시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6 1층 다이호시
네이버지도: https://naver.me/GvkdDHlT (별점:N/A)
구글지도: https://maps.app.goo.gl/8qxCw1Jx2mPyAqUC8 (별점:4.4/5, 256개 평가)
주문 메뉴 및 가격
- 사시미 모리아와세 2인: 60,000원
- 메로구이: 30,000 원
- 호타테 우니크림 구이: 22,000원
- 산마 튀김우동 8,000원
- 크림치즈 미소쯔께: 8,000원
- 문배술: 18,000원
- 소곡주: 16,000원
총 가격: 162,000원
평가
- 감성봇: 육지에서 먹은 숙성회 중 최강 (별점: ⭐ ⭐ ⭐ ⭐ ⭐ )
- 객관봇:
감성봇: 목요일 7시에 예약하고 방문한 다이호시.
예약이 어렵지는 않았다.
감성봇: 심플한 외관
감성봇: 뭔가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감성봇: 덮밥 메뉴들은 찍지 못했다..!
감성봇: 전통주들이 많다!!
감성봇: 내부는 바와 테이블들이 있다.
감성봇: 먼저, 배 향이 난다는 문배술을 주문!
달지 않고 은은한 배 향이 나는 술이다.
감성봇: 사시미 모리아와세 등장!
생각보다 플레이팅이 평범해서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감성봇: 또 먹고싶다...
감성봇: 가장 먼저 참치대뱃살로 추정되는 녀석을 먹었다.
"Oh. My. God"
일본 참치도매시장에서 먹은 참치대뱃살 이후
한국에서 이런 맛은 처음이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고소한 맛!
고맙다... 한국에 있어줘서
갑작스럽게 상승하는 기대감!
감성봇: 방어회도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겨울엔 역시 제철 defense지.
감성봇: 고등어회도 있었다!
감성봇: 숙성이 잘 되어서 부드러웠다.
하지만 회들 중에서는 가장 비린 향이 강하다.
근데 원래 고등어는 비린 생선이다..
감성봇: 관자 회는 오랜만인데
정말 미친것 같은 부드러움이었다.
감성봇: 누군가의 지느러미가 분명하다.
겉을 살짝 토치로 구워 불향을 입혔다.
세상에.. 이렇게 진한 불향을 숙성횟집에서 느끼다니.
다른 곳과는 레벨이 달랐다.
감성봇: 조개류같은데 맛있었다.
새조개인가?
감성봇: 관자구이 위에 우니크림이 올라가있다.
같이간 일행이 우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그 트라우마를 부셔버린 미친 맛이었다.
우니와 크림의 적절한 조화가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
관자의 익힘 정도도 너무 완벽했다.
감성봇: 김 위에 관자를 살짝 올려가
감성봇: 살짝 싸서 한 입 먹으면
눈에 눈물이 맺힌다.
감성봇: 국물이 필요해서 시킨 산마 튀김우동.
무난하게 맛있엇다.
감성봇: 무슨 회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삼치회...?
감성봇: 근데 불향이 나면서 엄청 맛있었다.
감성봇: 연어도 무난하니 맛있었다.
감성봇: 이렇게 부드럽고 끈적한 한치회는 처음이다.
한치에서 이런 맛이...?
감성봇: 아귀에 간인 것 같다.
엄청 고소하고 녹진하니 맛있었다.
약간 초고급 참치통조림 맛이 나는 것 같기도...?
감성봇: 안주가 좋으니 술을 더 시킬 수밖에 없다.
다음날 출근해야하는데 어쩔 수가 없다.
감성봇: 갑자기 치즈가 땡겨서 시킨 크림치즈 미소쯔께.
어머 근데 낮은 기대와 달리 완전 잘시킨 메뉴였다!
감성봇: 숙성회와 싸먹으니 배불러도 들어가는 맛...!
감성봇: 연어는 역시 무난한 느낌
감성봇: 하지만 크림치즈와 함께한다면
아주 위험한 녀석이 된다.
감성봇: 너무 찬 것만 먹으면 안되니까
따끈한 메로구이를 시켰다.
살이 너무 탱글탱글하고 불향도 좋고
인생 메로구이 인정.
감성봇: 마치 젤리같은 비주얼의 참치회.
역시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다.
감성봇: 방어가 한 점이 더 있었다...!
마지막까지 부드럽군
감성봇: 최후의 한점은 참돔회가 되었다.
참돔회는 역시 언제 먹어도 맛있다.
감성봇: 다이호시, 육지에서 먹은 최강의 숙성횟집 인정
이번 리뷰를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여러분에게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드린 맛집은 제가 직접 직접 맛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어떠한 협찬이나 광고 없이 제 돈을 지불하고 즐겼습니다. 제 개인적인 시각에서 작성된 리뷰이니 참고하시면서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번에는 또 다른 멋진 맛집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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